love this mood

1. 물 1L 마시기 - △

2. 농교 최종 .. - X(오늘 꼭 해야지)

3. 책 읽기 - O

4. 얼굴 운동 - O

5. 하루일기 - △

6. 손 글씨 - O

1. 물 1L 마시기

2. 농교 진짜 최종 

3. 책 읽기

4. 얼굴 운동

5. 하루일기

6. 손 글씨 

출근길이나 퇴근길, 혼자 운전 할 땐 생각이 많아진다. 순간의 상황들이 문득 떠오르면 그 때의 사람들의 말이나 행동, 있었던 일들이 연달아 생각난다. 특히 사람들의 임팩트 있던 '말 한마디'가 기억에 오래남아 생각이 난다. 그래서 나도 누군가에게 기억에 남을 만큼의 좋은 의미나 나쁜 의미의 말들을 하진 않았나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제 '개인주의자 선언'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문장이 있다. " 누구나 말하기 전에 세 문을 거쳐야 한다. '그것이 참말인가?' '그것이 필요한 말인가?' '그것이 친절한 말인가?'" 진실되면서 굳이 안 해도 될 말은 삼키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바탕이 된 말을 건낼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

1. 책 읽기(아가씨와 밤) - 끝 !!

2. 수목분류표 완성 - △ (생각보다 시간이 걸린다..)

3. 손글씨 연습 - O (글씨체 바꾸는게 쉽지가 않다..)

4. 농교 월 분량 - X 

5. 얼굴 운동 - X 

1. 책 읽기(개인주의자 선언) 다시 도전 .. 

2. 수목분류표 완성

3. 손글씨 연습

4. 농교 월, 화 분량

5. 얼굴 운동

6. 필라테스 알아보고 결정하기

아가씨와 밤을 완독했다! (한줄평 : 부모님은 자식을 위해서라면 어떠한 일이라도 할 수 있다.) 책도 안 읽는 버릇을 하면 일년에 책을 1권 읽을까 말까 하지만, 한 번 재미를 붙이면 습관처럼 책을 읽을 수 있게 된다. 책 한권을 완독하고 나면 다음은 어떤 책을 읽을까 하며 고르는 재미도 있고 내가 읽은 책이 한 권 더 추가되었구나 하는 뿌듯함도 생긴다. 

다음 책은 '개인주의자 선언' 이다. 실은 '아가씨와 밤'을 읽기 전에 몇 장 읽었는데 작가의 문체가 친절하지 않아(?) 읽는 내내 나에겐 거만한 느낌 들어 왠지 모를 거부감이 생겼다. 하지만 한 번 읽기로 마음 먹었으니 다시 한 번 도전을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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