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책 읽기 - X
2. 수목분류표 1회 - O
3. 실기 작업 공부 계획 - △
4. 손글씨 연습 - O
5. 농교 공부 - X
6. 얼굴 운동 - X
1. 책 읽기
2. 손글씨 연습
3. 농교 공부 1/2
4. 얼굴 운동
어제는 퇴근 하고서 잠깐 스벅을 들렸다. 7시쯤 갔는데 거의 대부분이 혼자 공부하는 학생, 어른들이었다. 조만간 내 모습이려나, 스벅이 동네에 생겨서 좋다. 그리고 비가 오길래(?) 막창+맥주를 먹으러 갔다. 집에 와서는 맥주 탓인지 바로 잠들었다. 그렇게 수요일을 보내고 벌써 목요일이다.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아침엔 오늘이 수요일인지 목요일인지도 헷갈렸다. 조경기능사 실기시험은 볼지말지 고민중이다. 사실 도면그리는 것도 오래되어서 다시 많은 연습이 필요하고 작업하는 것은 처음이라 준비물도 없다. 이 자격증이 굳이 필요한가 싶으면서도 혹여 내년에 실기를 치는 지역을 볼 수도 있기 때문에 바로 포기하는 것도 마음이 내키지 않는다. 하지만 뭐든 하는게 좋은걸 알지만 공부하는 것도 약간 번아웃이 온건지 하기가 싫고.. 이번 주말까지 고민해보고 결정해야겠다.
그나저나 밖에 비는 추적추적 오는데 혼자 실에서 (1)전기방석 켜고 (2)좋아하는 노래 들으면서 (3)커피 마시니까 너어무 좋다. 내일까지의 이 자유를 맘껏 누려야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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